지리산등산안내

관광지 소개

천왕봉 등산

천왕봉 등산

천왕봉에서 천왕봉 일출을 지켜볼 수 있는 사람은 삼대에 걸쳐 적선을 해야된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신비한 자연현상이다.

[ 등산코스 ]
주능선종주(2박3일) : 중산리 → 법계사(3.4㎞) → 천왕봉(2.2㎞) → 제석봉(1㎞) → 장터목대피소(1㎞)
중산리 계곡

중산리 계곡

지리산의 최고봉인 천왕봉에서 비롯된 계곡이 중산리계곡이다.
중산리(中山里)란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지리산의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어 일찍부터 지리산 등정의 출발지로 이용됐다.
5백여년 전 말(馬)과 하인, 제자들을 대동하고 지리산을 올랐다던 김종직(金宗直)을 비롯하여 김일손(金馹孫), 조식(曺植), 이륙(李陸)과
같은 학자들도 중산리에서 천왕봉에 올랐다고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남사예담촌(남사고가마을)

남사예담촌(남사고가마을)

남사예담촌은 고즈넉한 담장 너머 우리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어 표면적으로는 옛 담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내면적으로는 담장 너머 그 옛날 선비들의 기상과 예절을 닮아가자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리산 초입에 자리잡은 남사예담촌은 안동하회마을과 더불어 경상도의 대표적인 전통한옥마을입니다.
법계사

법계사

지리산의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작은 절로서 시천면 중산리 지리산 중턱에 위치한다. 544(신라 진흥왕 5)년에 연기(緣起)조사가 전국을 두루 다녀본 후에 천하의 승지(勝地)가 이곳이라 하여 천왕봉에서 약 3㎞ 떨어진 이곳에 창건하였다.
대원사

대원사

대원사는 정갈하고 단아하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을 간직하고 바위틈을 흐르는 청정한 물소리와 더불어 비구니들의 맑은 미소를 벗하는 곳이다.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대원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이며, 양산 석남사ㆍ예산의 견성암과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비구니 참선도량이다.
내원사

내원사

산청군 삼장면 대포리, 장당골과 내원골이 합류하는 위치에 절묘하게 자리한 절이 내원사다. 절이라기 보다 어느 양반집 후원같이 정갈하고 그윽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곳이다. 신라 태종 무열왕 때 무염(無染)국사가 창건하여 덕산사(德山寺)라 하였으나 그 뒤 원인 모를 화재로 전소되어 그대로 방치되다가 1959년 원경(圓鏡)스님에 의해 다시 주건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당시 절 이름도 내원사로 고쳤다.
청학동 삼성궁

청학동 삼성궁

청학동 도인촌이 있는 골짜기 서쪽 능선 너머 해발 850m에 있다.
정식이름은 지리산청학서원 삼성궁으로, 묵계 출신 강민주(한풀선사)가 1983년부터 33㎡의 터에 고조선 시대의 소도(蘇塗)를 복원하였다.
궁의 이름은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궁이라는 뜻으로 지어졌다.
도인촌과 달리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한풀선사를 중심으로 수행자들이 선도(禪道)를 지키고 신선도를 수행하는 도장(道場)이다.
경호강/덕천강 래프팅

경호강/덕천강 래프팅

거울같이 맑은 경호강은 강폭이 넓고 유속은 빠르며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신종 수상레저인 래프팅의 조건을 잘 갖추고 있다. 구간마다 유속의 완급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 수상유람의 여유와 스피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맑은 강물에 배를 띄우고 굽이치는 물결따라 요동치는 배를 부여잡고 코스를 잡아 나가는 래프팅은 젊은이들의 모험심과 단합을 키우는 스포츠로 여름이면 래프팅을 즐기기위해 산청 경호강을 찾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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